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은 16일 창원 반송시장과 진주 중앙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전통시장 상인과의 상생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본원 및 부설 경남투자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식사를 비롯한 자율적 소비활동을 펼쳤다.

특히 직원들은 반송시장과 중앙시장 내 식당을 찾아 다양한 메뉴를 체험하며 상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SNS 인증샷 공유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병행했다.

오재호 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 생활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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