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항노화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19일, 항노화기업 CEO 등 1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산청에서 개최
- 20일, 현장 투어 통해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집중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오후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항노화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투자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외 항노화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의 항노화산업 투자환경과 투자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기업별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산청군, 경남개발공사와 협업해 경남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된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기업인들과 투자 상담·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는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해 산청군 금서면 평촌리 일원에 15만 8,887㎡(약 4만8천 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식품·음료·화장품·의약품 등 제조업과 창고·운송 관련 서비스업 등 12개 업종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설명회 참여 기업들은 산업단지 주변의 교통․산업 인프라 등 입지 여건과 부지가격, 투자 인센티브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19일 설명회에 이어 20일에는 항노화산업 분야 잠재투자기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항노화산업 특화 산업단지인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입지 장점 등에 대한 실사를 위한 현장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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